울산 남구 달동 가람약국, 공공 심야약국 지정·운영

2022-03-03     이춘봉
울산시는 3월부터 ‘공공 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심야시간대 경증 환자들의 상담과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약화사고 발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대상은 가람약국(남구 삼산로 159-1, 257·7584)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가람약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조제·공급하는 재택치료 전담약국으로도 지정돼 있어, 야간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확진환자에게 적시에 투약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