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조선, 285만원 들여 지역장애아동에 학용품 전달

2022-03-04     석현주 기자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사장 신현대)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지역내 장애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며 새학기 시작을 응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3일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아동 100명을 위한 285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선물했다. 이날 전달된 학용품은 필통, 필기구, 노트, 메모지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장애아동들이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지원 등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