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햇, 고수익 전기투자 상품 2종 출시

2022-03-04     석현주 기자
친환경 전기투자 플랫폼 ‘모햇’이 최근 새로운 고수익 전기투자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햇은 일반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친환경 전기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햇은 최근 전기투자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전기투자 상품 ‘SAVE모햇’과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잡은 프리미엄 전기투자 상품 ‘모햇THE골드’를 출시했다. 이 두 상품은 플랫폼 모햇(mohae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선 ‘SAVE모햇’은 고객 전기세 맞춤 투자 상품이다. 본인이 사용하는 전기만큼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세를 상쇄할 수익을 주는 것이 특징인 생활밀착형 상품이다. 투자 기간은 1년형과 5년형이 있으며, 전기료 기준은 2만원, 4만원, 6만원이다. 5년형 투자시 연 7.0% 수익률로 소액투자 수익으로 전기세를 충당하고 탄소중립까지 실현할 수 있다. 투자기간이 지나면 원금은 고스란히 돌려받게 된다.

‘모햇THE골드’는 연 8.0% 수익을 10년간 보장받는 고액전기투자 상품으로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최소 투자 금액은 1000만원으로 최대 1억까지 투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햇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일부 금융상품들이 5%대의 상품을 출시 중이지만, 납입 금액이 소액이고 상품 가입 기간이 1~2년 정도로 짧은 것을 감안하면 연 8.0% 수익률로 10년간 투자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면서 “모햇의 ‘SAVE모햇’과 ‘모햇THE골드’는 연 4회 분기별 수익이 지급돼 만기까지 수익지급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이 큰 과제가 된 만큼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미래형 투자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투자로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 수익을 소비자와 나누고, 투자를 통해 탄소중립까지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