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대선날인 9일, 울산 맑고 따뜻...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

2022-03-04     이우사 기자
이번 주말부터 9일 대선일까지 울산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주말인 오는 6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됐다.

이 기간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3℃, 낮 최고기온은 11~16℃를 기록하겠다. 다만,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 이상으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오후 4~5시까지 강수확률이 60%를 기록중이지만, 비가 내려도 1㎜가 안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4일 밤을 기해 울산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이 기간 바람이 8~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9일에는 울산을 포함해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다. 이날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 낮 최고기온은 18℃로,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이 영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0℃, 낮 최고기온은 16℃로 평년보다 2~4℃ 높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 낮 최고기온은 11℃로 예보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