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고령 110세 할머니 ‘한 표’ 행사
2022-03-04 권지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울산 울주군 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정복희(여·110) 할머니가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
정 할머니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싶었다”며 직접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했다. 정 할머니는 1912년 1월8일생으로 2019년 3월부터 울주군 두동면에 소재한 울산양로원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