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혈액보유량 장기간 부족에 곳곳서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2022-03-07     차형석 기자
울산지역 1일 혈액보유량이 적정 보유량에 장기간 못미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공공기관 및 은행 등에서 헌혈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울산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4일 햇빛광장 헌혈버스 2대에 나눠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울산시청 공무원들은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300여명이 단체 헌혈에 참가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울산농협과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부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했다.

이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 임직원들도 공단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남구도시공단은 지난해에도 2차례 5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가한 바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