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

2019-12-18     최창환
울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중구 종가로 굿프라임빌딩 4층에 자리 잡은 이 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가 위탁 운영하며 종사자는 교사 등 9명이다. 입학 정원은 20명이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발달장애인으로 학업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수업은 언어능력 향상, 사회 적응 훈련, 직업 전환 교육, 개별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여가 교육 등이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