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체육관·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센터, 양산시 공공체육시설 건립 사업 순항

2022-03-08     김갑성 기자
경남 양산시는 시민건강증진과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천성산 다목적체육관, 천성산 국민체육센터,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 등이 있다.

천성산 다목적체육관은 시가 사업비 105억원을 들여 상북면 석계리 1166 석계2산단 내에 연면적 2826㎡ 규모로 건립, 지난 1월 준공했다. 이 체육관에는 전용탁구장, 다목적실 등이 들어섰다. 시는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성산 스포츠타운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천성산 국민체육센터와 양산 최초 장애인 체육시설인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도 오는 4월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들 체육시설의 개관은 올 하반기 예정이며,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는 디자인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