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2022 지능형 관광도시 선정” 쾌거
2022-03-09 권지혜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올 한해 총 70억원(국비 35억원, 지방비 35억원)이 투입돼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능형 관광도시 사업 선정은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공항 등 교통기반시설이 이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울산시장 시절 장생포 고래마을 준공을 통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회에서 각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채익 위원장도 남구청장 시절 고래박물관 건립을 이끌며 고래도시 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장생포 홍보에 앞장선 바 있다.
이채익 위원장은 “울산만의 문화와 관광콘텐츠 개발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인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