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진공 ‘혁신 바우처’, 제조 소기업에 최대 5천만원

2022-03-09     석현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류치문)는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등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매출액에 따라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바우처 발급 금액의 50~90%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울산 소재 기업 42개사에 12억63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ESG컨설팅’과 ‘IP컨설팅’을 바우처 지원 프로그램에 신규 추가했다.

모집기간은 25일까지이며 공고문 확인 및 사업 참가신청은 혁신 바우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