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 취약층에 1억상당 ‘걱정마키트’…위생용품·비타민 등 선물

2022-03-11     석현주 기자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김대환)은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1억원 상당의 ‘걱정마 키트’를 제작,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키트는 지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걱정마 키트’는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멀티종합비타민, 핸드크림, 폼클랜징, 립밤 등 10개 품목(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롯데백화점 울산점 임직원 및 울산북구여성자원봉사회의 봉사활동으로 제작됐다.

굿네이버스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롯데장학재단에 감사 드린다. 이 키트로 인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은 ‘걱정마키트’를 전달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울산점 또한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