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월드비전 학생 맞춤형 지원

2022-03-11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접견실에서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맞춤형 통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조기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 규모는 꿈 지원 사업비 2억4800만원, 생계·의료 등 위기 지원 사업비 1억2000만원,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비 3억5000만원, 아침머꼬 조식 사업비 9900만원 등 8억1700만원이다.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월드비전과의 자원 연계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한다. 지난해에는 꿈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7억500만원을 지원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