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기청, 혁신바우처...25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2022-03-15 석현주 기자
지원대상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며, 울산지역 주력산업(그린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스마트조선, 저탄소에너지) 전후방 업종 및 뿌리기업에 해당하면 최대 10점의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반 바우처와 저탄소경영을 위한 탄소바우처로 분리해 지원되며 올해는 일반 바우처 컨설팅 분야에 지적재산권 컨설팅 등 2가지 서비스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혁신바우처 중 일반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의 22개의 프로그램 중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을 선택해 바우처(국비지원 50~90%)를 활용할 수 있다.
탄소바우처의 경우 컨설팅 1개는 필수로 참여해야 하고, 기술지원 분야는 5개 프로그램 중 선택해 바우처(국비지원 90%)를 쓸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