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25일까지 울산국제미래자동차부품, 온라인 무역전시회 참가
2022-03-15 이춘봉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는 온라인 전시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테크노파크 등이 주최한다. 지난해는 자동차 부품 관련 47개국 1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6만7000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온라인 전시회는 내연기관 중심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체계가 변화하는 시기를 맞아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업의 디지털 부스를 통해 회사 및 제품 소개, 사업 상담 등이 가능하다. 국내·외 자동차 부품 구매자와 기업간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과 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디지털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타기업 부스를 방문해 울산경자구역 내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타진한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