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기장 A2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추가입주자 모집

2022-03-18     석현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조경숙)는 올해 8월 입주예정인 ‘기장 A2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의 마지막 잔여세대 92호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추가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장 A2 신혼희망타운’은 부산권 최초 신혼희망타운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개발 호재가 가득한 동부산 권역의 신축 아파트로, 총 8개동 728호로 구성됐다. 이 중 공공분양 마지막 잔여세대 92호(전용 55㎡ 91호, 59㎡ 1호)가 모집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등 신혼희망타운 기본자격 요건을 충족하되, 지역제한이 완화돼 전국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 및 자산 요건 또한 적용하지 않는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및 입주시(2022년 8월) 잔금 납부하는 조건으로 중도금 부담 없이 내집 마련이 가능하도록 대금 납부 조건이 완화됐다.

선착순 계약일은 28일 오전 10시, 장소는 LH부산울산본부 6층(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224)이며, 공급 관련 상세내용은 LH청약센터 및 LH콜센터(1600·1004)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