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지역 브랜드 알린다
2022-03-21 전상헌 기자
UMFF는 2018년부터 꾸준히 영화제와 함께하고 있는 서울주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청년기업인 ‘유진목장’과 ‘소월당’과 올해도 함께 한다. 유진목장은 수작업으로 만든 요구르트·아이스크림을, 소월당은 울주배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와 시작과 함께한 에이지커피도 게스트들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선사한다.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육포는 ‘영화=팝콘’이라는 공식을 깨고 UMFF만의 독특한 관람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DAMP’(Don’t Ask My Plan)는 스태프 의류 협업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와 함께 매년 영화제 홍보물을 재활용한 기념품과 게스트 패키지를 제작하고 있고,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콜핑’도 매년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UMFF 에디션 의류를 특별 제작해 선보인다.
한편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언제나 함께 Always with you’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별빛야영장 일대에서 42개국 148편의 영화 상영을 비롯해 공연·체험·전시·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