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혜인학교 정정태 교장, 시교육청 청백교육상 수상

2019-12-19     김봉출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울산혜인학교 정정태(사진) 교장을 제9회 청백교육상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표창은 오는 31일 포상식 때 수여된다.

청백교육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산교육청에서 2011년 제정했다. 청렴하고 건전한 울산교육 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직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매년 1명만 선발해 표창(상금 300만원 포함)하고 있다.

정 교장은 지난 1979년 구영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40년간 공정한 직무수행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정 교장은 또 끊임없는 열정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학생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학교교육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