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

2022-03-22     전상헌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도전과 열정의 50년, 새롭게 열어갈 미래’ 개막식이 21일 현대예술관 미술관 로비에서 열렸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권명호 동구 국회의원, 정천석 동구청장, 홍유준 동구의회 의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했다.

한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1972년 조선입국의 원대한 꿈을 품고 힘찬 항해에 나선 정주영 창업자님의 도전 정신을 되살리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면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역사회와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상생하겠다”고 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