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동서발전 공동으로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 나서

2022-03-23     이형중 기자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이 함께 ‘2022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울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 중이다. 올해는 집중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총 15개사의 예비창업자 와 초기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대두되는 ESG 경영 내재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하여 역량 구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에너지·발전·신재생에너지·4차산업혁명·안전분야와 울산지역 주력산업 연관분야의 전국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4월1일까지 이메일(startup@utp.or.kr)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울산테크노파크(052·219·8548).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