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꿈키움 멘토단’ 30명 위촉…위기학생 관리
2022-03-23 차형석 기자
꿈키움 멘토단은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습과 체험활동, 정서적 지지 제공 등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회복하도록 도움을 줘 학업중단 예방을 하고자 운영된다.
현직 교사, 전문상담사, 상담·진로 전문가, 전문직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30명이 멘토 단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날 멘토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협의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단은 지난해 활동에 참여한 전체 학생 중 약 97%에 해당하는 학생을 학교로 복귀시켜 학업중단 예방에 성과를 거뒀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