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교직원 위한 거점형 PCR검사소 추가

2022-03-23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를 강북교육지원청 야외 족구장,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야외 대형버스 주차장 등 2곳에서 추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전체 유치원생과 학생, 교직원 가운데 학교·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체 조사 결과 접촉자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자 등이다.

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지만, 중·고등학생은 유전자증폭 검사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오면 보호자 없이도 검사받을 수 있다. 교직원은 공무원증 같은 신분증을 반드시 들고 와야 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