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읍 ‘더 트루엘 포항’ 분양

2022-03-25     석현주 기자
일성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 ‘더 트루엘 포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더 트루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59~84㎡의 총 25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보면 △59㎡ 34가구 △82㎡ 1가구 △84㎡A 59가구 △84㎡B 49가구 △84㎡C 101가구 △84㎡D 10가구 △84㎡E 1가구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4일, 정당계약은 4월15~19일까지 3일간(주말제외)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더 트루엘 포항에는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등 브랜드에 맞게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효과를 높였고, 일부 가구에는 구정공원(예정)과 냉천을 바라보는 조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버라운지, 트루라이브러리 등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테마산책로와 감성초화원 등의 조경도 갖춘다.

특히 더 트루엘 포항이 조성되는 오천읍은 전국에서 희소한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도 없다.

특히 트루엘 포항은 남포항IC를 이용하면 울산까지 30분, 부산까지 1시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의 해병로와 냉천로, 영일만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포스코 포항제철소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포항철강산업단지, 포항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신속하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향후 대규모 일자리가 형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의 추가 유입도 기대된다.

뛰어난 직주근접성에 더해 더 트루엘 포항은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차량 5분거리에 이마트 포항점과 삼광시장이 위치하며, 냉천 건너편에 자리한 원동의 먹자골목, 메가박스 남포항점, 학원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앞에 구정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며, 포항시립오천도서관도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실내수영장,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돌봄센터 등 다기능 복합생활시설로 조성되는 다원복합센터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오천읍에는 원동지구, 용산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 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포항 지역을 대표하는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면서 “한창 진행 중인 택지지구의 조성이 완료되면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트루엘 포항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오천읍 원리에 위치하며, 사이버 견본주택 ‘더 트루엘 포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지 특장점, 세대구성과 같은 상품 정보와 향후 일정 등 분양관련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주요 타입 세대를 VR로 구현해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