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울산위해 노력” 재난전문자원봉사단 방역지원 히어로 출범식

2022-03-28     차형석 기자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식)는 지난 25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재난전문자원봉사단 ‘5기 임원 위촉 및 방역지원 히어로 출범식’을 개최했다.

‘방역지원 히어로’는 다양한 재난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목적으로 방역관리사 1급을 취득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소속 8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정기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용 재난전문자원봉사단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으며, 안전한 울산을 위해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은 지난 2015년 창단돼 현재 19개 단체, 478명이 구성돼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등에 연 인원 9599명이 참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