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시 문예인 활동지원...문체부, 내달 14일까지 접수

2022-03-31     전상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가 큰 예술계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400억원을 들여 울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4만명 이상의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또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절차를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금은 신청자 중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서대로 5월 중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4월14일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시스템으로 접수한다. 문의 02·3668·0300.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