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정기 재산 변동 사항 공개

2022-03-31     이춘봉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85명의 ‘2022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1일자 관보 및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시장과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등 33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으로 관보에, 구·군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2명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으로 시 공보에 각각 공개됐다.

신고 재산 평균은 9억1883만원으로 전년 평균 7억6621만원 대비 1억5262만원이 증가했다. 85명 중 80%인 68명은 재산이 증가했고, 20%인 17명은 감소했다.

재산 증가 요인은 개별공시지가, 주택 공시가격 등 가액 변동 상승과 부동산 매입, 저축 증가 등이다. 감소 요인으로는 고지 거부 및 등록 제외(사망 등), 생활비 지출 및 금융채무 증가 등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