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야외광장에 조명 장식 설치

내년 2월22일까지 점등
조형 구조물·포토존도

2019-12-22     석현주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내년 2월22일까지 야외광장 일원에 조형 구조물과 조명 장식을 설치해 불을 밝힌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한 해를 정리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형물은 원형을 이용한 하트 모양으로 다가오는 해를 뜻하는 ‘2020’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형태로 설치된다. 또 대공연장 건물 외벽에 엘이디(LED) 조명을 장식해 환상적인 빛의 파노라마를 보여준다. 건물 전면 기둥에도 조명으로 신년 메시지를 담아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조명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