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봉사단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2022-04-12     정혜윤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 9일부터 3일 동안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양정동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에는 북구청 환경미화원 봉사단체인 ‘청구회’와 서연이화 등불봉사회, 양정동 여성자원봉사회가 동참해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청구회는 집안 청소를, 서연이화 등불봉사회는 도배장판 교체작업, 여성자원봉사회는 집안 정리정돈을 맡았다.

주민 신고로 발굴된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 세대는 독거노인가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