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 도움의 손길을”

2022-04-15     정세홍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여성가족부 소속 청소년 이용시설인 남구 차오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결손가정 등 위기청소년이 학교 부적응으로 탈선하거나 학교폭력 등 범죄의 피·가해자가 되는 것을 막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차오름센터 협업 △결손가정·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학교폭력 피해학생 멘토링 △청소년 활동 네트워킹 형성에 대한 자문과 연계활동 지원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한 지원활동 등을 진행한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