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 이재민에 울산항만공사, 임시주거시설 지원

2022-04-18     권지혜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UPA 희망하우스 제1호’를 경북 울진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에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UPA는 지난해 5월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9월 희망하우스를 제작한 바 있다.

이재민들은 27㎡(약 8.2평) 규모의 방1, 거실 겸 주방1, 화장실1, 현관1로 이루어진 희망하우스 제1호에 주택 복구 시까지 12개월(연장 가능) 거주하게 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앞으로도 긴급구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