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예비창업자 기술보호 특허 지원

2022-04-19     석현주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창업에 앞서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타 기업의 기술 침해를 방지해 지역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자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특허기반의 사업 아이템으로 고도화시켜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으로, 창업 아이템 권리화 컨설팅 및 특허출원, 그리고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도출된 아이디어 중 형상화 검토가 필요한 경우 3D설계 및 제작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울산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하는 지식재산 창업교육을 수료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20%의 자기부담금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예비창업자 지원은 올해 사업비 소진시 마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자는 울산상의 홈페이지(ulsan.korcham.net)를 참조하면 된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