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 문화관광축제 컨설팅 받는다

2022-04-20     전상헌 기자
울산의 대표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문화관광축제 심층 컨설팅’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축제가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속가능성과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발전방안 등을 전문가 집단이 평가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53개 축제 중 ‘울산옹기축제’를 비롯해 총 5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10월 개막하는 축제 자료 분석과 축제 관계자 등 전문가 인터뷰·워크숍을 통해 특징을 살리는 전략과 옹기의 상품화, 마케팅 영역 등을 진단받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울산옹기축제만의 단계별 추진방안도 컨설팅 받게 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