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애인의날 기념 구강용품 전달
2022-04-21 전상헌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역에서 유일한 장애인 치과 병원으로,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후 1200여명의 장애인 환자가 찾아 진료받았다.
서정민 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울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과 진료뿐 아니라 장애인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울산지역 중·경증 장애인(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인 등)은 5만1000여명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