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원 중구 총선 예비후보, 청년 일자리 공약 발표

“멀티 콘텐츠 플랫폼 구축”

2019-12-23     이왕수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제21대 울산 중구총선 출마를 선언한 문병원 예비후보는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들이 보다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고, 기업의 불황과 경제상황의 악화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며 “중구에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멀티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울산의 많은 미취업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취업을 위해 타지역으로 향하고, 이는 지역경제의 악영향”이라며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