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보이스피싱 검거 도운 박상우씨에 유공 표창
2022-04-26 이우사 기자
남구 야음동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운영중인 박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30분께 사무실 인근 은행 ATM기에서 반복적으로 돈을 송금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B씨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보이스피싱 전달책 B씨는 피해자로부터 건네받은 현금 1000만원을 대포통장 계좌로 송금하던 중 112신고 접수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검거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