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장례식장 보강, 안치시설 10기 추가하고 감염시신 안치구역 구분
2022-04-27 이춘봉
하늘공원은 기존 안치시설을 7기에서 17기로 10기 추가 설치하고, 감염 시신에 대한 안치구역을 별도 구분해 재난 상황 시 급증하는 사망자 발생에 대처할 계획이다.
송규봉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부족한 안치공간으로 장례 일정에 차질을 빚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늘공원은 지역의 유일한 공공 장례식장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