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마스코트 ‘울산큰애기’...울산 지자체 첫 상표권 수입

2022-04-28     이우사 기자
울산 중구가 지자체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의 상표 민간제공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세외수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중구는 지난해 울산큰애기 상표 및 인상(이미지) 민간제공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연장 계약 및 사용료 정산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캐릭터가 상표 등록을 통해 소득을 창출한 것은 울산에서 처음 있는 사례다.

중구는 지난 2020년 12월 조례 제정을 통해 울산큰애기 상표 민간제공에 따른 사용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