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음악분수 등 수경시설, 5월부터 전면 재가동 돌입

2022-04-29     김갑성 기자
경남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축소 운영했던 음악분수 등 수경시설을 5월부터 전면 재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운영했던 음악분수와 워터파크 바닥분수 등 공원 12곳을 비롯, 최근 조성한 디자인공원과 평산근린공원 석가산 폭포, 석산근린공원 바닥 미로분수 등을 추가 운영해 더욱 풍성한 물의 향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수경시설들이 본격 가동되면 봄철 이른 고온 현상과 여름철 불볕더위를 완하하는 한편 청량한 공원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경시설 운영 시간과 장소는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