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 텃밭 증가 영향, 마늘·양파 생산면적 늘어 2022-05-02 석현주 기자 최근 1년간 울산지역 내 도심 텃밭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양파와 마늘 재배면적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동남지방통계청은 올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양파·마늘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울산은 마늘 재배면적이 61㏊로 전년대비 2㏊(3.4%) 증가, 양파는 34㏊로 전년대비 3㏊(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인근 소규모 면적에서 자가소비용이 컸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