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발전협의회, 유재영 9대 회장 선임
2022-05-04 권지혜
유재영(사진)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총괄 부사장이 (사)울산항발전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울산항발전협의회는 3일 울산 중구 태화동 SK 행복타운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총괄 부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양진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태균 울산해양경찰서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유만진 국립울산검역소장 등 항만 유관기관 관계자와 울산항발전협의회 52개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유재영 신임 회장은 “코로나가 야기한 항만의 급격한 환경 변화와 4차 산업기술의 발달에 따른 스마트 항만으로의 진화 등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울산항발전협의회를 대표하게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관기관 및 회원사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경제,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항만 가족 모두가 합심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