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10~22일 ‘모여라 암각화’
2022-05-04 전상헌 기자
이번 행사는 △호랑이 가면을 만드는 ‘숲속의 박물관 학교’(10·14일), △퓨전 국악을 들려주는 ‘울주문화재단 공연’(15·22일), △흙으로 빚은 향꽂이 만드는 ‘호작 호작 암각화’(18·19일), △대곡천 답사·선사문화 영화 상영(20일) 등이 마련된다.
또 박물관 미술간 주간 동안 체험행사로 암각화 증강현실(VR) 체험, 암각화 퍼즐 맞추기, 반구대 종이접기, 반구대 탁본 체험, 세계유산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과 아르헨티나 리오 핀투라스 동굴에 있는 손바닥 그림과 동물그림을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알록달록한 색으로 재현한 ‘내 맘대로 암각화’도 진행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