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체 개발 브랜드, ‘오색동백 품은 학성’...지난달 상표 등록 완료

2022-05-09     정혜윤 기자
울산 중구는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군계일학, 학성’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오색동백 품은 학성’ 브랜드의 상표 등록이 지난달 초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성동을 상징하는 울산 단정학(丹頂鶴)과 다섯 가지 색깔의 울산동백을 접목시켜 ‘오색동백 품은 학성’ 브랜드를 개발해, 지난 2020년 12월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신청했다.

중구는 앞으로 ‘오색동백 품은 학성’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주민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학성가구거리 내에 브랜드 어울가게(브랜드숍 카페)를 조성·운영하며 해당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