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재단·국민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2022-05-10     권지혜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장기화된 신종코로나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10일부터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2022년 국민은행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국민은행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4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60억원 한도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국민은행과 거래 중이거나 거래 예정인 울산시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1억원 이내의 보증한도 및 5년 이내에서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용된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