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치매센터 비대면검진 ‘랜선 기억 상담소’ 운영

2022-05-11     전상헌 기자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비대면 치매조기검진 사업으로 ‘랜선 기억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랜선 기억 상담소’는 코로나나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가정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검사를 원하면 비대면 인지선별검사를 사전 예약한 후 검사용지와 동의서 등을 우편으로 받아 스마트폰 영상통화 등으로 검사할 수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의심 증상이 있다면 비대면 조기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