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 6~7월 유공자 등 건강검진
2022-05-11 전상헌 기자
이번 검진은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골밀도·간 기능·통풍검사 등 총 57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검진 희망자는 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를 비롯해 검진을 원하는 시·도 지부에 사전 예약 후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과 신분증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김인원 건강관리협회 회장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공익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관리협회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총 10만여 명에게 검진을 제공해 질병의 조기발견·치료 및 건강증진을 도왔다. 문의 1577·0606.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