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2022-05-11     이춘봉
울산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의 심리 지원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차량 내부는 뇌파 측정기 등 상담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갖춘 상담실로 개조했다. 임상 심리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를 통해 발굴한 고위험군은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