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민참여형 마을사업에 울산시 특교세 31억300만원

2022-05-12     이춘봉
울산시는 ‘2022년 시민 참여형 마을 교부세 사업’ 121건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2~4월 4개 구 44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중심의 지역 회의를 통해 수렴된 주민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1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사업비는 총 31억300만원이 투입된다. 중구 42건(7억7000만원), 남구 37건(11억200만원), 동구 20건(5억2500만원), 북구 22건(7억600만원) 등이다.

사업 분야별로는 ‘환경 개선’ 분야가 65건(53.7%)으로 가장 많았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