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주) 사내협력회사협의회·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시니어 채용협약

2022-05-12     석현주 기자
현대중공업(주) 사내협력회사협의회(회장 이무덕)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상임부회장 이상만)는 11일 시니어 고용확대를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는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용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만 60세 이상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고령자의 신규 및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무덕 회장은 “시니어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회로 향후 정년 퇴직자의 재고용을 확대해 우수한 생산기술자들이 사장되는 일을 방지하고, 중대재해 예방에도 적극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