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든 ‘울산현대 굿즈’ 나왔다

2022-05-13     신형욱 기자
2021시즌 팬 프렌들리 클럽 울산현대가 팬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울산은 12일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U-DESIGN with Fans 굿즈’를 공개했다. 울산의 ‘U-DESIGN’ 프로젝트는 국내 풋볼 컬처(축구 관련 문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팬들과 더욱 밀착된 관계 형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U-DESIGN’ 프로젝트는 울산 팬들과 함께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울산의 경기, 행사, 기념을 만평으로 그려내는 롤페스(김도형씨)와 직관, 원정 응원 등 팬 활동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애룽스그림(윤예림씨)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들은 머플러와 스티커 세트로 구성돼 판매 예정이다.

U-DESIGN with Fans 굿즈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울산의 홈경기 일정에 맞추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출시한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