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등 전국 8개 대학 업무 협약, 재활·보건·복지공동교육네트워크 창립

2022-05-16     차형석 기자
춘해보건대(총장 김희진)는 일반대 및 전문대 8개교(광주여대, 광주보건대, 대구대, 대구보건대, 마산대, 부산가톨릭대, 인제대, 진주보건대)와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회장교: 대구대, 부회장교: 춘해보건대)’를 창립하고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네트워크는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및 광주지역 대학 간의 공유·협력을 통해 재활·보건·복지계열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일반대와 전문대의 상생협력 선도 모델을 제시하기 위행 창립했다. 아울러 비수도권 대학의 역할 및 위상을 강화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하게 됐다.

참여한 대학들은 교양교육이 잘 이뤄지는 일반대와 직업교육의 강점이 있는 전문대가 협력을 통해 재활·보건·복지 강점 대학 간 인성 교육 정규 교과 및 ESG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