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보세거리 상인회 ‘프리마켓’행사

2022-05-16     정혜윤 기자
울산 중구 보세거리 상인회(회장 신영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매월 2회 ‘세일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보세거리 상인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24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동절기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정기적으로 ‘세일 프리마켓’ 행사를 열 계획이다.

행사 당일 보세거리의 각 점포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영민 보세거리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50여개 점포의 상인들이 의기투합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세거리가 활력이 넘치는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